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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53

태평양전쟁 패전국 일본은 어떻게 경제성장을 했을까? 미국과 태평양전쟁을 펼친 일본은 핵폭탄 두방에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되었다. 1945년 8월 14일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게 되었다. 포츠담 선언 수락 후 일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제약이 주어지게 되었다. 공정한 실물 배상의 징수를 가능케 하는 산업은 허용 전쟁을 위한 재군비에 도움이 되는 산업은 금지 장래 세계 무역에의 참가는 인정 이 이면에는 미국이 포츠담 선언 원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소비재용의 경공업은 일본에게 허용한다는 문안만 있었고, 중공업은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즉 비군사화를 위해 공업 수준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었다. 당시 연합국군 최고사령관으로 맥아더가 임명되고 극동위원회가 결정하는 점령정책이 실시되었는데 실질적으로는 미국이 대일 정책의 결정권을.. 역사 2020. 8. 22.
19세기때 일본은 어떻게 선진국 반열에 올랐을까? 1854년 일본은 미국에 의해 비자발적으로 개항을 당하게 되었다. 자칫 식민지로 전락할 수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오히려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이룩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칸막이식 자본축적이라는 서구 열강의 자본축적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자본을 축적하게 되었다. 일본 정부는 당시 4대 재벌이었던 미쓰이, 미쓰비시, 야스다, 스미토모를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해주며 고정자본이 소요되는 업종을 담당시켰다. 재벌 즉 대자본과 중소자본 간에 철저하게 장벽을 설치해서 상호 간의 영역에 대해선 건들 수 없도록 만들었다. 즉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영역에 들어갈 수 없었고, 중소기업 역시 대기업의 업종을 절대로 잠식하지 못하게 했다. 물론 일본 정부의 재정적인 혜택은 대기업 한정이었고, 중소기업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단 .. 역사 2020. 8. 21.
브레겐츠 음악축제, 오스트리아의 세계 3대 음악축제 '보덴'(Bodensee) 호수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국경에 맞닿아 있는 호수인데, 이 호수의 동남쪽 끝에 보면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Bregenz)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인구가 3만이 채 안 되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27,154명) 하지만 유럽에서도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이 마을의 자랑거리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브레겐츠 페스티벌'. 매년 7~8월에 열리는 오페라 축제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년 뒤, 오페라 음악을 사랑했던 브레겐츠 마을의 사람들은 이곳에 음악축제를 열 계획을 세웠다.(사실 오스트리아 사람들 거의 전부가 클래식 마니아, 오페라 마니아임.) 근데 너무 작은 마을이라 오페라 극장을 짓는 건 노무 무리였다. 그래서 발상을 전환하여, 경치 좋은 호수에 두 개의 바.. 역사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