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준비물과 양식 다운, 증인, 본, 등록기준지
혼인신고 준비물과 양식 다운, 증인, 본, 등록기준지
통계청 자료를 보면 해마다 혼인 건수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략 기사들만 보고 사람들이 결혼을 많이 안 하는구나 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는데, 통계청 자료를 보니 와 닿았다. 정말 많이 감소하고 있구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30대 청춘남녀들이 경제적으로도 쉽지 않고, 혼밥, 혼술 문화 같이 무엇인가를 혼자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다 보니 혼인이 줄어들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위 자료는 아래 URL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각설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혼인신고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 처음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필요하고 어떻게 혼인 신고를 하는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한번 찾아본 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혼인 신고가 가능한 장소
혼인 신고는 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청, 구청, 읍사무소, 면사무소를 찾아가야 한다.
혼인 신고 준비물
- 남편, 아내의 신분증
- 만약 혼자 방문하게 된다면, 배우자의 도장까지 필요하다.
- 혼인 신고서
- 미리 인터넷으로 출력해 작성할 수 있다.
- 현장에 용지가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작성이 가능하다.
- 가족관계 증명서
- 인터넷으로 발급 가능하다.
- 현장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 혼인신고서 작성할 때 참고할 것이 있기 때문에 있으면 좋다.
- 증인 2명
- 혼인 신고서를 인터넷으로 출력해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사인을 받거나, 도장을 받아 현장에서 찍는 것도 가능하다.
혼인 신고서 작성
혼인 신고서 준비
혼인 신고서는 인터넷에서 미리 다운로드하여서 작성해 가는 게 편하다. 아니면 현장에도 용지가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작성해도 된다.
정부 24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제10호, 혼인신고서" 클릭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혹시나 모르니 나도 첨부해 놓겠다. 아래를 클릭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혼인신고서는 확장자가 ". hwp"로 한컴오피스로 열어 볼 수 있다. 혼인신고서는 직접 손으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로 작업할 것은 없기 때문에 한컴오피스 뷰어를 다운로드하여 출력하면 된다.
아래를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하는 사이트로 이동한다.
한컴오피스 말고 다뷰라는 프로그램이나 폴라리스 오피스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혼인신고서를 출력할 수 있다.
출력을 하면 아래와 같은 문서이고 이것을 직접 손으로 작성해주면 된다.
이것을 보게 되면 사실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조금 어렵다. 혼인신고서 파일에 있는 작성방법을 꼼꼼히 읽어 보고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관계 증명서
혼인신고서에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게, 본(한자), 등록기준지 이 두 가지인 것 같다.
이것은 준비물에 포함된 가족관계 증명서에 나와있으니 가족관계 증명서를 보고 작성하면 된다. 아니면 담당공무원에서 물어보면 알려주기도 한다. 부모님의 등록기준지와 본인의 등록기준지가 같으면 부모님 등록기준지에 그냥 "상동"이라고 작성해도 된다.
본(한자), 이것은 본인의 성씨, 즉 "경주 정 씨" 이면, "경주"를 적는 곳이다. "김해 김 씨"면, "김해"를 적는 것이다.
등록기준지는 쉽게 말해서 과거의 본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호적법이 폐지되면서 본적 대신 사용되는 개념이다. 보통은 아버지의 등록기준지를 따른다고 한다.
가족관계 증명서는 아래 링크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PC에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가 연결되어 있어야 발급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만 있으면 특별하게 어려움 없이 혼인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리고 증인 2명이 필요한데, 증인은 가족이어도 되고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미리 혼인신고서를 출력해서 증인 2명에게 인적사항이랑 사인을 받거나, 도장을 받아 현장에서 도장을 찍어도 된다. 원래는 증인 2명도 함께 동행해서 현장에서 작성하는 게 원칙이나, 사실상 그것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서명이나 도장으로 가능하도록 편의를 봐준 것으로 알고 있다.
혼인 신고서 샘플
아래는 혼인 신고서 샘플이다. 참고해 보시길 바란다.
혼인신고 접수 후에는 취소가 불가하기 때문에 신중히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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