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 효과

링티 효과, 효능 - 마시는 링거

개요

이번 글에서는 링티 효과 효능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예전에 와디즈라는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링티라는 제품을 본 적이 있다. 한 1~2년 전에 본 것 같은데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링티는 '마시는 링거'라고 홍보를 해서 구매를 할 뻔했었다. 왜냐면 당시에 음주를 많이 했었는데 숙취해소에는 링거가 최고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마시는 링거라면 숙취에 좀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가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서 구매는 하지 않았다. 평소에 음주를 하면 이온음료를 많이 마셔서 숙취를 좀 해소했었는데 이온음료보다 링티가 더 좋을 것 같았는데 그냥 이온음료나 먹어야지 하면서 구매하지 않았다. 사실 물에 타 먹고 타 먹은 병을 씻고 이런 게 귀찮은 것도 있었다. 

근데 최근에 링티가 TV 광고에 많이 나오는 것을 봤다. 예전에 봤었던 링티가 많이 팔려서 회사가 좀 커져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설마 진짜 링티 효과가 좋나?라고까지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링티가 정말 좋은지 링티 효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링티란

위에 설명했듯이 아이스티처럼 물에 타서 마시는 링거라 링거라고 한다. 이름은 잘 지은 것 같다. 링티 입에 잘 붙지 않나? 보통은 병원에 가면 수액을 주사로 맞는데 링티는 주사로 맞지 않아도 링티를 마시면 비슷한 효과를 본다고 홍보하고 있다. 링티의 개발자들은 군의관 출신 의사들이라고 한다.

의료의 도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3천 원 정도면, 가볍고 신속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했고, 국내 특허 1건과 국제특허 1건을 출원했다고 한다.

링티의 개발사인 링거워터는 2019년 여름 성수기에 시즌 일 매출 1000% 성장 신화를 기록하고 스타트업 중에서 돋보이는 성장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퓨처 스트림 네트웍스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링티 개발 계기

링티의 개발 계기는 링티의 개발자들이 군의관이던 시절 충격적인 이야기를 접했다고 한다. 

"특전사 대원 300여 명 가운데 6명이 탈진해 쓰러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산악훈련 중 탈진한 박모(27) 중위와 김 모(22) 일병 등 열사병 및 의식장애 환자 병원 이송."
"장비가 매우 무겁고(20~30kg), 열 배출이 거의 안되기 때문에 쉽게 탈진한다."

강도 높은 훈련과 작업 활동으로 탈진과 열사병 등 군인들에게 위급한 상황이 매년 반복하여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럴 때 신속하게 수액을 처치해야 하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수액 처치 어려운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작전 중에 수액을 맞고 있을 수 없는 시공간적 제약
병사는 200명인데, 수액을 놓을 군의관은 1명뿐이라는 인력 부족의 문제
칫솔 손잡이도 잘라내고, 입은 속옷과 양말도 몰래 버리며 훈련을 받는 판에 수액 세트는 무겁고 부담스럽다는 문제 

이렇게 수액 주사의 문제점을 알게 되어 조금 더 쉽고, 부담되지 않고, 간편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입으로 직접 마시는 링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링티 허위 광고 

링티는 2019년 11월에 일반식품에 불과한 '링티'가 의약품으로 소비자가 헷갈릴 수 있게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고 식약처에 적발됐다고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링티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링거와는 같은 효능, 효과가 있는 제품이 아니고 일반 스포츠 음료와 비슷한 일반식품에 불과하다고 한다. 제품 포장지나 전단지에 '링거 워터'라는 문구를 표기를 해서 문제가 됐다고 한다. 

위 표가 식약처에서 공개한 자료이다. 1번 회사는 링티의 개발사이고 2, 3번 회사는 모두 링티의 제조사와 유통사들이다. 이수 바이오에는 무표시 원료(레몬향)를 공급해 제품을 제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무표시 원료를 넣어서 생산한 링티 제품과 '링티 복숭아 향' 제품들은 전량 압수해서 폐기했다고 한다.

히지만 링티의 개발사인 링커워터는 공지문을 통해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점을 사과했고, 일부 업무과실을 대한 부분을 인정했지만, "링거워터는 회사의 법인명으로, 식품군으로 분류되는 링티가 의약품인양 거짓광고를 진행한 적은 없다"라고 소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5달이 지난 2020년 3월에 검참을 링거워터와 링티의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피의자들은 링거워터라는 표시가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할 만한 광고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그렇다 하더라도 단지 회사명으로 사용했을 뿐이라는 취지에서 제품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할 범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즉 최종적으로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어졌다. 링티는 허위, 과장 광고를 하지 않은 것이다.

링티 효과, 효능

아래 사진들은 링커워터에서 홍보했던 링티 효과 효능에 대한 자료들이다. 링티의 효과 효능을 홍보하기위해 아래와 같은 연구를 한것 같다.

#연구 1은 물, 파워에이드, 커피와 비교해서 1리터 섭취 후 소변 배출량이 가장 낮은 게 링티인 자료이다. 즉 같은 양의 수분을 섭취한 후 소변 배출량이 가장 낮은 링티가 다름 음료보다 수분 흡수에 좋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로 보면 대표적인 링티 효과 효능은 수분 보충이다. 사실 이온음료와 비슷한 것이다. 하지만 링티의 연구로 보면 이온음료의 대표주자인 파워에이드보다 링티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수분을 섭취하는 원리는 아래와 같다.

물을 마신다 → 물이 몸속에서 이온화된다 → 이온화된 물은 전해질 성질을 뛴다 → 전해질 성질이 된 물만 혈액에서 흡수된다.

일반 이온 음료들을 2번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시켜 수분 흡수를 촉진한다고 하는데, 링티는 2번과 3번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시켜 수분 흡수를 즉각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링티 효과 효능을 극대화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단기적으로 에너지 보충을 해 기력 회복이나 피로 해소를 기대해도 좋다고 한다.

이런 링티 효과 효능을 본다면 한번 마셔보고 싶긴 한다.

링티 성분

위에서는 링티 효과 효능을 알아봤는데 이번엔 링티의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자. 링티는 기본적으로 물에 타 먹기 때문에, 기본 성분은 물, 나트륨, 포도당이다. 기타 성분들은 아래와 같다. 우리가 맞는 수액과 비슷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포도당은 탈수를 예방하고 당분과 수분을 전달하기 좋은 성분이고, 비타민 C와 타우린은 기력 해소, 피로 해소, 간 건강, 눈 피로 등 피로회복제나 숙취해소 음료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성분이다. 이러한 성분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링티 효과로 수분 섭취와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링티 구매 좌표

링티의 구매 좌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찾아보니 쿠팡 가격과 네이버 링티 스마트 스토어와 가격이 같은것 같다.

COUPANG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아래는 링티 스마트 스토어이다. 아무 데서나 구매하시면 된다.

 

링티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마무리

이번 링티 효과 효능에 대한 글을 쓰면서 쿠팡 링크를 처음 달아봤다. 과연 어떻게 될까 ^^ 

링티를 처음 만들어서 클라우드 펀딩을 하던 시절부터 링티의 존재를 알았기 때문에 링티가 TV 광고에 나오는 것을 보고 좀 놀랐다. TV 광고를 할 정도로 회사 규모가 커졌나 싶었다. 자금력이 있어야 이렇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링티는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 실적이 높아져 좀 자금력이 있는 회사에 인수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2019년 매출은 약 67억 정도 되는 것 같다. 2017년 1억 4천, 2018년 약 16억이었다고 한다. 링크워터는 2018년에 약 11배 성장을 했고 2019년에 약 4배의 성장을 했다. 아주 가파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고, 최근에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시도했다고 한다. 점점 더 성장할 것 같다. 그럼 좀 더 효과가 좋은 링티도 만들어 주면 좋겠다.

그럼 나도 한번 링티를 사서 먹어봐야지. 하지만 500ml 3천 원 정도는 너무 비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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