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군사력1 수양대군(세조) - 조선의 군사력을 약화 시킨 역적 수양대군(세조) - 조선의 군사력을 약화 시킨 역적 조선왕조실록 中 문종이 수양 대군(문종의 동생, 세조)과 함께 부국강병에 대해 논하다 문종 대왕이 말하기를, "수양 대군(문종의 동생) 같은 사람을 병조 판서(국방부 장관)로 삼는다면 과인이 무엇을 걱정하겠는가?" 세종 말년에 10년 넘게 국가의 정사를 대리 처리할 정도로 의욕을 쏟았던 문종. 얼굴이 잘 생기고 어린 나이에 외교적 예법에도 능해 중국 사신들이 탐낼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세자 시절 때 세종 말년 동안 너무 의욕적으로 일을 한 탓일까? 문종은 재위 2년 3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당했고, 그의 어린 아들이 왕위에 집권했다(단종). "내가 영의정 부사와 병조 · 이조판서, 내외 병마 도통사(內外兵馬都統使)를 겸직할 것이니, 나의 뜻을 .. 역사 2020. 11. 1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