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1 베를린 공수작전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나치 독일은 미국-영국-프랑스-소련이 4개로 분할해서 점령 통치했다. 다시는 통일된 독일이 전쟁 못 일으키도록 옛날 30년 전쟁 시절처럼 갈기갈기 찢어버리고자 했다. 이렇게 4개국이 비슷비슷하게 나눠먹었는데, 문제는 베를린과 미국-소련의 대립부터 시작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소련의 점령지 한가운데 있었다. 소련은 당연히 베를린 소련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미국-영국은 반발했다. 한나라의 수도인 만큼 그 상징성은 말 안 해도 대단한 거고 당연히 미국-영국-프랑스 모두 베를린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소련은 괜히 3개국 심기를 건드리는 거보다 한발 양보해서 결국 베를린도 4개국이 나눠먹게 되었다. 근데 문제는 미국-영국-프랑스가 한편을 먹고 소련을 왕따 시.. 역사 2021. 3. 2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