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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8

북한의 남침 승인과정 북한의 남침 승인과정 때는 1949년 6월... 미군이 남한에서 철수하면서 김일성은 스탈린과 마오쩌둥을 설득하기 시작한다. 김일성- "형님들, 내래 남조선을 좀 쳐야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마오쩌둥- "안돼" 스탈린- "안돼" 이에 스탈린은 마오쩌뚱이 모스크바를 처음 방문했을 때 김일성의 침공계획에 대한 마오의 생각을 물어봤다. "마오쩌뚱 동지, 김일성이 자꾸 남한을 침공하겠다는데 어찌 생각합니까?" "음.. 저한테도 부탁하고 갔지요... 뭐 기본적으론 오케인데, 만일 미국이 개입하면 큰일 나요. 설레설레..." (속마음:내 우선순위는 지금 장개석이 있는 타이완이지 남조선이 아님) (돌겠네.. 마오쩌둥 이타 이완에 힘 빼기 전에 얼른 힘을 빌어와야 하는데ㅜㅜ) 그런데, 오비이락이라고... 태평양 저 멀.. 역사 2020. 9. 21.
베티고지 전투 - 한국전쟁의 신화적인 전투 베티고지 전투 - 한국전쟁의 신화적인 전투 베티고지 전투는 다른 전투들에 비해 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을 테지만 한국전쟁 중에 가장 신화적인 전투라고 칭송받는 전투이다. 김만술 대위가 이끄는 30명의 국군이 중공군 800명을 궤멸시킨 전설적인 전적을 올린 전투이다. 47년 상사로 입대하여 중화기 중대에서 근무하시다가 임관시험을 보시고 소위로 임관하셨다. 1931년 10월 28일 경남 함안에서 출생하시고 1991년 5월 18일 날 돌아가셔서 현재는 국립묘지에서 안장되어 계신다. 1953년 제1사단 제11연대 제7중대 제2소대장이 되셨고, 소대장으로 임관하던 날, 소대원들 얼굴도 제대로 모르고 바로 베티고지로 투입됐다. 베티고지는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옆에 위치해 있다. 국군 전진부대는 한국전쟁 개전 초기 구.. 역사 2020. 9. 9.
한국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한국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1950년, 동아시아의 어느 이름 모를 나라에선 동족상잔의 비극이 벌어지고 있었다. 미국은 한국전쟁에 참가해 남한을 돕기로 결정한다. 유엔 역시 59개 회원국 중 33개국이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안을 지지하면서 각국이 유엔의 깃발 아래 모였고 은 국가들이 군대 파견을 약속하였다. 이중 한 국가가 바로 네덜란드였다. 네덜란드는 그리 여유로운 사정이 아니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 국토가 전장으로 변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사실, 네덜란드는 한국전쟁의 참전을 원하지 않았다. 그들로서는 한국전쟁 참전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작은 나라를 위해 청년들의 소중한 목숨을 바칠 만큼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마셜플랜의 회원국이었고 참.. 역사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