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출연진 줄거리 리뷰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출연진 줄거리 리뷰
영화 승리호는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최초의 우주 SF 영화로 관심을 많이 받은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 제작에 투입된 제작비가 약 240억 원으로 국내 영화 기준으로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이다. 영화 승리호는 개봉이 두 번이나 연기가 되었고, 원래는 2020년 여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개봉이 연기가 되었다. 이때 넷플릭스와 협상 중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2020년 11월에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를 한다고 확정을 지었었다. 그로 3개월 후인 2021년 2월 5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가 되었다.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와의 협상으로 약 310억 원 정도를 받았다고 한다. 요즘같이 극장 개봉이 어려운 시기에 저 정도 금액이면 꽤 합리적인 금액이 아닌가 판단된다.
장르 | SF, 액션 |
개봉일 | 2021년 2월 5일 , 넷플릭스 |
감독 | 조성희 |
각본 | 조성희, 모칸(윤승민, 유강서애) |
제작 | 윤인범, 김수진 |
출연진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박예린, 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
상영시간 | 136분 |
제작비 | 약 240억원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에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영화 부분 전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한국 영화로써는 대단한 기록이다. 그만큼 기대를 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으로 보인다.
씨네 21 평점
아래 사진은 씨네21에서 공개한 영화 승리호의 전문가 평점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문가들이 점수를 상당히 후하게 준 것 같다.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었다. 이제 사람들이 갈 곳은 '우주' 뿐.
황폐해진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UTS'(Utopia above The Sky) 즉, 새로운 정착지를 만들었지만, 모두가 갈 수 있을까!? 당연히 NO! 단 5%의 사람들만 선택받았다.
선택받은 소수의 특권계층은 UTS로 떠났지만 그 외 95%의 사람들은 척박한 지구나 우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승리호'의 선원들처럼! 승리호는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 우주선이다.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겨져 있던 대량 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그리고 돈이 너무나 절실한 이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게 된다. 과연 '도로시'는 정말로 위험한 존재인 걸까!?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위기가 도사리고 있을까!?
출연진
태호 역 - 송중기
승리호의 조종사이고 뺀질거리고 돈을 밝히는 성격이다. 과거에는 UTS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입양자로 소년병으로 길러져 20살의 나이에 천재적인 우주선 조종사이자 UTS 기동대의 대장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UTS 기동대에서 쫓겨나고 승리호의 조종사가 되었다.
장 선장 역 - 김태리
승리호의 선장으로 승리호의 선원들 중 가장 어리다. 그렇지만 인생이 파란만장했고 사회 짬밥도 우수하며, 여유만만하면서도 냉철한 성격으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언제나 중심을 잘 잡으며 두뇌 회전이 굉장히 좋다. 하지만 할 일이 없을 땐 늘 술에 찌들어 살고 성격이 불 같은 면이 있어서 좋은 장점을 다 말아먹는 선장.
태호와 마찬가지로 UTS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공학 재원으로 구매 입양되었었고 UTS의 과학 기술력에 많은 기여를 한 천재였다고 한다. 그러나 19세 때 UTS에 반감을 갖고 탈출했다고 한다.
타이거 박 역 - 진선규
승리호의 기관사로 원래 이름은 박경수이다. 하지만 본인은 타이거 박이라고 불러달라고 했지만 그냥 박 씨라고 많이 불린다. 4년 전가지 지구에서 마약 밀매 갱단의 두목이었고 이미 사형이 언도되었기 때문에 지구에 내려가면 사형을 당하는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
업동이 역 - 유해진
승리호의 선원으로 군사용으로 설계된 인공지능 로봇이다. 원래는 공대공 타격과 오염 지역 침투, 요인 암살 등의 일을 하다가 버려지고 장 선장이 재활용 기구에서 데려와 승리호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한다. 승리호에서 하는 역할은 로봇이라 산소호흡이 필요 없고 무중력 상태에서도 신체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주선 바깥에서 쓰레기에 작살을 던져 맞혀서 끌어오는 일을 한다.
연기는 유해진 배우가 했지만 여성의 정체성을 가진 로봇이다.
꽃님이 역 - 박예린
처음에 미디어에서는 '외형만 인간이지 실은 고성능 수소폭탄을 탑재한 안드로이드인 '도로시'를 조심하라'라고 소개되는데, 이후 승리호 선원들이 우주선을 해체하던 중에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도로시를 찾는 일당들과 접촉해 200만 달러의 거금으로 팔아넘기려고 하는데...
그러나 사실은 나노봇이 투여된 인간이었다. 뇌신경이 파괴되어 가는 불치병을 앓고 있었으나 아버지 강현우 박사가 최후의 방법으로 투여한 나노봇이 파괴된 뇌신경을 대체하게 되면서 기적적으로 치료가 되었는데 이후 부작용으로 뇌신경과 결합한 나노 봇들이 알파 역할을 하며 다른 나노 봇들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고, 식물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능력을 부리게 되면서 설리반의 화성 테라포밍 계획이 극적으로 속도를 붙일 수 있었다고 한다.
등장인물 관계도
예고편
승리호 리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냥저냥 한 한국의 우주 SF 영화로 볼만하다.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볼만한 영화인 것 같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든 것 같지만 세부적인 스토리 전개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살짝 오그라드는 대사들이 거슬렸다. 오그라드는 대사들은 사실 있을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디서 본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아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인 것 같다.
다들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배경과 캐릭터가 완전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였다. 중간중간에 삽입된 유머 코드도 따라한 것 같았다. 하지만 승리호의 유머 코드는 뭐... 별 할 말이 없다. 유머 코드는 호불호가 있으니..
아무튼 영화를 보는 내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떠올랐고 비교 같은 것을 하면서 봤던 거 같다. 당연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더 잘 만든 영화였지만 제작비가 어마어마한 영화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를 하면 안 될 것 같다.
CG는 정말 훌륭했던 거 같다. 할리우드의 몇천억짜리 영화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것은 있었지만 24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라고 생각하면 정말 훌륭했던 것 같다. 사실 CG만 보더라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다만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길.. 꼭 한국영화라고 상기시키고 보시길 바란다.
영화 승리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한 것이 아닐까 판단된다. 사실 TV로 영화를 보면 극장에서 보다 좀 가볍게 영화를 시청하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 금액을 지불하고 보기 때문에 좀 더 진지하게 보느것 같다. 아마 뽕을 뽑으려는 심리인 것 같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 거의 공짜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봤기 때문에 볼만했다.
추천 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거짓을 (0) | 2021.04.02 |
---|---|
주노메이드 배수구왕 골드트랩 배수구왕 배수구트랩 (0) | 2021.03.03 |
출생신고 준비물 (0) | 2021.02.02 |
네이버 퍼센트 계산기 (0) | 2021.01.30 |
경기도 재난지원금 2차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