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전투1 지평리 전투, 한국 전쟁 판세를 바꾸고 승리한 전투 한국 전쟁 판세를 바꾸고, 승리한 지평리 전투 가장 춥고 암울하게 시작됐던 1951년. 1월이 지나가자 서서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중공군이 6ㆍ25 전쟁에 참전한 초기에는 여기저기에서 신출귀몰하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UN군을 밀어붙였으나, 그 실체를 알고 보니 중공군의 전술은 신비한 것이 아니라 단지 낯선 것뿐이었고, UN군은 중공군이 보급면에서 문제가 많다는 것을 간파하였다. 보급에 문제가 많은 중공군의 약점을 간파하였다. 그러나 계속된 후퇴로 병사들의 사기는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였으며,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전세를 역전시킬만한 전환점이 필요하였다. 미 8군 사령관 리지웨이(Matthew B. Ridgway)는 중부전선에 집결한 공산군 주력을 섬멸한다면 아군의 사기를 앙양하고 더불어 서울 탈환에 .. 역사 2020. 9. 3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