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법어선1 조선 시대, 중국 불법 어선 조업 단속 및 교전 상황 조선 시대, 중국 불법 어선 조업 단속 및 교전 상황 1500년(연산 6) 7월 9일- 백령도 북방 서해안 지점 이날 백령도 인근에서 해상 경비를 뛰고 있었던 조선 수군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십 척의 배가 출몰했다. 그러나 보통 왜선과는 달라 조선 수군은 가까이 다가가 검문 작업을 시작했다. 조선 수군 중 수색 대장 김익광이 외치기를, "나는 조선국 수군 대장 김익광이다! 너희들이 감히 우리 해상 경계에 침입하였으니, 순순히 검문에 응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 어선 측에서 아무 대답이 없었다. 오히려 조선 수군의 배를 향해 포위 기동을 실시했다. 수군 대장 김익광은 화살을 쏘고 화포를 발사했으며, 수군에서 사용하는 신호용 신기전을 쏘아 주변 수군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신호용 신기전을 보고 주변의.. 역사 2020. 11. 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