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산1 한국 전쟁 다부동 전투 한국 전쟁 다부동 전투 우리 국군은 7월 25일까지 하동, 거창, 김천, 함안, 안동 등에서 적을 저지했으나 병력도 부족하고 후퇴하면서 방어 진지를 구축할 시간도 부족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공간을 내주며 시간을 벌었다. 시간을 벌어야 부산항으로 병사와 무기 그리고 군수물자를 보충할 수 있었다. 당시 분위기를 알려주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1950년 8월, 다부동 전장에서 병사들끼리 나누던 이야기다. "맥아더는 막아라 막아라!! 며 야단이고 워커는 웍웍! 소리만 지르며 화를 내고 딘은 대전에서 띵~하고 갔다." 참 해학이 넘치는 이야기다. 그러면 당시 8군 사령관이었던 워커 장군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다. 워커 장군은 제2차 세계대전시 조지 패튼의 제3군 예하 20 군단장으로 ‘워커 불독’(Walker B.. 역사 2020. 9. 2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