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1 조선시대, 미제 사건 - 6세 아이 다리 절단 사건 조선시대, 미제 사건 - 6세 아이 다리 절단 사건 이 사건은 조선 시대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은 중종 대왕 시대의 이야기다. "연산은 어딨느냐? 연산을 잡아라!" 1506년, 수많은 악행과 폭정을 저지른 연산군이 폐위됐다. 이조참판(吏曹參判) 성희안(成希顔)과 중추부지사(中樞府知事) 박원종(朴元宗)이 군사를 일으켜 연산군을 몰아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진성대군(晉城大君)을 왕으로 추대하니, 그가 바로 조선의 11대 군주, 중종(中宗)이다(중종반정). 조선의 신하들은 모두 기뻐서 뛰며 춤추었고, 진성 대군은 익선관과 곤룡포를 입고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해, 문무백관의 하례를 받고 사면령을 반포했다. 그리고 모두가 함성을 외치니, 드디어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이리라. 1533년(중종 28) 2월 16일.. 역사 2020. 10. 26. 더보기 ›› 이전 1 다음